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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오늘 칡즙 받은 윤정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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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두가지 종류의 칡이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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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칡이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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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칡 또는 수칡이 있다고 하는데 답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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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리고 오늘 온걸 먹어보니 처음 주문했을때와 맛이 약간 틀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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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진한맛이 덜하고 엷은듯 한 맛이 나네요..(물이 더 많이 들어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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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아쉽습니다.
>>. 고맙습니다..
저희 동네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3년전에 귀농하여 내려오신 형님(김 철호)이 계십니다..
그 형님이 칡을 전담해서 캐고 계십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하여 칡캐는 장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칡이 땅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캐봐야 암칡인지 수칡인지 알수 있습니다.
또한 캐다보면 작은것도 있고 굵기가 사람몸통만큼 큰 칡도 있습니다..
황토흙에서 캔것도 있고 마사토에서 캔 칡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시장에서 구입한다면 일정한 굵기의 칡을 구입할수는 있겠지요..
다만 저는 칡뿐만 아니라 다슬기. 붕어등 제가 하는 모든 제품은 생산자 실명제를
하고 있습니다.
섬진강과 지리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일체 취급하지 않습니다...
>>. 그날 그날 칡을 캐오면 아내는 흙을 깨끗이 세척하고 저는 톱으로 잘게 써는 일을
합니다.. 칡 20kg에 저울로 물을 달아 20kg을 정확히 붓습니다.
약 180팩 정도가 나옵니다..
모든 칡은 쓴맛이 납니다만 칡에 따라 맛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칡 60팩에 저는 8000원 정도를 법니다.
120팩을 주문하시면 가격이 만원 저렴하기 때문에 제 이익은 좀 줍니다....
>>. 제가 질문과 답에서 답변을 드릴때 최대한 글을 짧게 올리려고 노럭합니다..
저의 진실이 외곡되고 저의 글때문에 충동구매등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려 변명같고 정말 죄송합니다..
한.칠레 F.T.A가 통과되던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왔습니다.
수입농산물 저지를 위해 저멀리 홍콩까지 가서 삼보일배도 했고 추운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했으며 결국은 홍콩 교도소에 수감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지금은 또다시 한.미 F.TA 4차 협상이 10월 23일 제주도에서 있습니다.
정말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암담한 현실입니다.
>>. 저는 지금 구례군 농민회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며 틈틈히 수입농산물과
온 몸으로 부딪치며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 그 사람이 거짓을 행하는가는 그 마을 주민들한테 물어보면 가장 진실에 근접해서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좋은 인연 맺어 주신분들이 혹. 지리산자락 구례를 여행하실
때 가끔씩 직접 들러 막걸리 한잔씩 함께 하기도 합니다.
>>. 제품을 구입해서 복용하시다가 많이 드셨어도 괜찮습니다.
언제든지 택배비 후불로 반품주시면 그날로 바로 통장으로 전액 입금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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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21-03-03 20:10
지난해 주식시장이 크게 달아오르자 연평균 수익률 2%대에 불과한 퇴직연금 운용방식도 손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하루 평균 1조3천억 원 가까운 금액을 순매수했던 개인은 2월 들어선 절반도 안 되는 5천억 원대 순매수로 쪼그라들었습니다.『 www.WOKO99.COM 』
특이했던 건 (오히려) 1월이죠. 하루 거래대금도 44조 원까지 기록하고 개인투자자 매수 규모도 굉장히 컸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렇게 본다면 2월 증시와 거래는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